용각산의 블로그입니다.

5월은 가족행사에 참석해야할 결혼식 박사마네 회사의 행사도 있고 이래저래 행사가 많아서 캠핑 나갈 생각은 접었어요 대신 캠핑나가면 뭐해먹으면 좋을까 궁리 하고있다지요 집에서 약간의 손질만 해서 가져가면 캠핑장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수있는 그런 요리 더블어 캠핑에 나가..

추석 잘 보내셨어요? 휘엉청 밝은 달님 보면서 소원도 비셨구요? ^^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고향이나 여행길에서 아직 안돌아오신 분들도 많을것 같아요~ 저야 시댁이 근처에 있어서 전날 들어가서 음식하고, 추석날 오후부턴 또 출근을 한지라 연휴 기분은 별로 안나지만요. 그래도 ..

오늘은 묵은지 비빔국수입니다~~ 추석명절은 잘 보내시고 휴일 잘 쉬고 계신가요? 명절음식은 참 푸짐한데.. 왜부담스러울까요?ㅎㅎ 기름진 음식으로 뱃속을 채웠더니 영... 명절만큼 좋은날이 없건만.. 또 이날만큼 부담스러운 날도 없어요^^ 모처럼 긴 연휴에 맘도 몸도 늘어지게 편해지..

야쿠르트에 잠긴 추석 술안주 1호 제육고추장구이 명절음식은 웬지 느끼하고 더부룩한 기분이 들지요. 얼큰하고 칼칼한 그 무엇이 그리울 땐 돼지고기 썰어넣고 끓인 김치전골이 속을 달래주던 어린 시절의 추억 저너머에 동네잔치로 열리던 한가위 명절 풍경이 아스라이 떠오릅니다. ..

월요일 저녁 감자조림 하면서 간단하게 신랑이 먹을 국을 끓여야 하는데 고민이지요~ 할것도 마땅치 않고 김치찌게 먹은지도 얼마 안되어서 김칫국에 순두부를 넣고 시원하게 끓였어요~ 가끔 제가 근무하는 직장 식당에서 나오는 메뉴지요~ 재료: 배추김치(썰었을때 국자로 두국자 정도),..

오늘은 566돌 한글날입니다~ 정말 아쉽게도 이젠 빨간날이 아니라 큰 의미없이 지나가는듯하기도 하구요,, 세종대왕의 큰뜻을 기리며 문득 올 대선에는 업적지상주의자가 아닌 제대로된 훌륭한 문민 통치자가 선출되었으면~~~하는 바램이드네요^^ 비록 조선최고의 성군 뒤에는 친족간의 ..

요즘 환절기라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커서 아들녀석에게 감기가 찾아왔네요 반갑지도 반기지도 않는데,, 감기가 오면 젤먼저 입맛부터 잃어버리게 되니 약간 칼칼한듯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죽을 만들어 달라해서 곰곰히 생각하니 약간칼칼한맛도 느끼려면 김치가 들어가야 젤 맛..

든든한 밥도둑~~ 맛깔난 유혹 꽃게무침 만들기~~~ 저희식구 온가족이 너무나 좋아하는 맛있는 밥도둑 꽃게무침입니다 요거 잘 무침해놓으면 다른반찬 없이도 밥한공기는 언제 먹었는지 모르게 ㅎㅎ~~~ 재료:꽃게(박하지)9마리,양파1개,당근채조금,청양고추2개,마늘4쪽,생강조금 꽃게양념..

밀가루 냄새 없는 부드러운 감자수제비 밥맛이 없고, 입맛이 떨어질 때 가끔은 밀가루 음식이 당기는 법입니다. ※ 밀가루 냄새 없는 부드러운 감자수제비 ▶ 재료 : 반죽 - 밀가루 2컵, 감자 1개, 달걀 1개, 물, 소금 약간 국물 - 멸치 육수 2컵, 간장 1숟가락, 감자 1개,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가을맞이 보양식 장어국 쉽게 끓이는 법 이젠 제법 가을빛이 완연합니다. 산에도, 들판에도, 가을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환절기, 우리 식탁에도 가을 보양식 장어국을 끓여보았습니다. 사실 손이 많이가는 음식이라 잘 해 먹질 못한다고 합니다. "한 그릇 사 먹으면 되지" 하지만 ..